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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영하 7도 날씨, 출생 열흘 안 된 아기 유기…엄마의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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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하의 추운 날씨에 태어난 지 열흘도 안 된 아기를 음식점 앞에 버렸던 엄마가 붙잡혔습니다. 혼자 키우는 것이 어려워서 그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아기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JTV 김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음식점 앞으로 한 여성이 두 손 가득히 무언가를 들고 다가옵니다.

주변을 서성이다 품에 든 것을 내려놓고는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