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눈 오는 날 배달 기사들의 고충이 큽니다.
눈길에 미끄러져 목적지에 늦게 도착한 피자 배달 기사에게 한 손님이 쪽지와 음료를 건네며 격려를 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종이 봉투에 노란색 메모가 하나 붙어있네요.
'기사님 넘어지셨다고 들었어요, 안 다치셨나요? 추운 날 안전운행 하세요'라고 적혀 있고요, 봉투 안에는 이렇게 음료가 여러 개 들어 있습니다.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A 씨가 그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인데요.
A 씨, 이날 배달 기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해요.
A 씨, 손님에게 전화해서 이런 사실을 전하고, 피자를 다시 만들어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배달 기사가 다시 찾아간 손님 집 문 앞에 이렇게 쇼핑백이 메모와 함께 걸려 있었던 겁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진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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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에 미끄러져 목적지에 늦게 도착한 피자 배달 기사에게 한 손님이 쪽지와 음료를 건네며 격려를 했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종이 봉투에 노란색 메모가 하나 붙어있네요.
'기사님 넘어지셨다고 들었어요, 안 다치셨나요? 추운 날 안전운행 하세요'라고 적혀 있고요, 봉투 안에는 이렇게 음료가 여러 개 들어 있습니다.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 A 씨가 그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인데요.
A 씨, 이날 배달 기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해요.
눈길에 미끄러져서 배달을 하려던 피자가 다 망가지게 됐다는 겁니다.
A 씨, 손님에게 전화해서 이런 사실을 전하고, 피자를 다시 만들어서 보냈다고 하는데요.
배달 기사가 다시 찾아간 손님 집 문 앞에 이렇게 쇼핑백이 메모와 함께 걸려 있었던 겁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해진다'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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