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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해킹에 '불법 카메라' 된 월패드…40만 가구 뚫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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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거실 벽에 설치된 월패드를 해킹해 남의 사생활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국에 40만 가구 넘게 피해를 입은 걸로 확인됐는데, 잡고 보니 이 남성은 월패드 보안 전문가라고 언론에 소개된 적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박세원 기자입니다.

<기자>

[2021년 11월 25일, SBS 8뉴스 : 이런 아파트 월패드 시스템이 해킹되면서, 그 카메라를 통해서 가정집의 내부 영상들이 대량으로 유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