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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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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사회에 막말이 넘쳐납니다.

차분히 논리적으로 반대 의견을 내면 될 것을 막말로 다른 사람의 상처를 후벼파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생각이 익어야 말도 무르익는 법입니다.

익지 않은 과일을 깨물면 바로 내뱉듯이 무르익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바로 외면당하게 돼있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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