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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달할 땐 3%, 빌려줄 땐 9%…도 넘은 증권사 이자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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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증권사들이 자금을 싸게 조달해서 높은 금리로 고객에게 빌려주는 이자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은행 예대금리차의 6배까지 이를 정도인데, 은행과 달리 증권사들은 이런 정보를 공개할 의무가 없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사들은 주식을 담보로 고객들에게 대출을 해줍니다.

이때 빌려줄 돈이 부족하면 한국증권금융을 통해서 대출 자금을 빌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