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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한파 속 공포의 3시간…리프트 멈춤 사고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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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9일) 오후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 서면서 탑승객 56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사고 당시 체감온도는 영하 17도였는데, 승객들은 3시간가량 추위와 공포에 떨었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슬로프입니다.

어제 오후 4시 12분 리프트가 갑자기 멈춰서, 탑승객 54명이 공중에 매달린 채 고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