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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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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최초 국가 중요시설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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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식 기자]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사진제공=포천시>(포천=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포천시가 전국의 지자체 중 최초로 국가 중요시설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15일 포천시 관인면에서 국토교통부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안티드론 시스템 실증결과에 대한 발표와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천시 주관으로 자문기관인 신한대학교 드론센터와 과제수행 기업인 ㈜에솜에서 진행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 5군단, 의정부·양주시청 드론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티드론 시스템은 능동·수동식별(레이더/RF 스캐너) 시스템의 데이터를 효과적인 기법으로 통합해 드론을 탐지·식별하고 추적할 수 있다. 이는 국가 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이다.

안전한 도시 기반을 구축을 위해 접경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군(軍)과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고도화된 안티드론시스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h34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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