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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파 속 무료 급식소의 '한숨'…"갈수록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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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가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은 더 매서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료급식소는 식재료와 난방비 같은 물가가 오르면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인데 기부와 자원봉사 행렬마저 줄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한 무료급식소.

점심시간까지 1시간가량 남았지만 일찌감치 몸을 녹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