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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국힘, 당원투표 100%로 개정…안철수 "골목대장 뽑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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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그동안 해오던 여론조사 없이 100% 당원 투표만으로 당 대표를 뽑기로 했습니다. 관련 당헌·당규를 18년 만에 바꾸는 건데 당내 반응이 크게 엇갈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결한 안은 대표 선출 때 당원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기존 당헌에서, 여론조사를 없애고 당원 투표 결과만 100% 반영하는 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