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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야3당, 이태원 국정조사 단독 강행…21일 첫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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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예산안 합의가 늦어지면서 첫발도 떼지 못하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야3당 위원들만으로 일단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1일인 모레 첫 현장 조사를 나가기로 했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한 증인 명단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먼저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조사 계획서가 본회의를 통과한 지 25일 만에 야3당 만의 첫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