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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식사 한 끼, 연탄 한 장 걱정"…한파만큼 무서운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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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한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매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무료급식소에서는 기부하거나 자원봉사하겠다는 사람이 줄어든 반면에, 음식 재료비는 계속 오르고 있어서 식사 준비하는 것조차 버거운 실정입니다.

이 내용은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의 한 무료급식소.

점심시간까지 1시간가량 남았지만 일찌감치 몸을 녹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