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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맹추위가 달리던 차에 불냈다?…"보닛 꼭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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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 속에 달리던 차에서 불이 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사고는 왜 일어나는 것이고 또 막을 방법은 없는지 김지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그제(17일) 저녁 서울 서부간선도로.

불이 붙은 승용차에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댑니다.

비슷한 시각 제2 경인고속도로에서도, 지난 3일 내부순환도로에서도,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 속에 차량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