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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오세훈 "정부 지원 없으면 지하철 요금 인상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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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부가 지하철 노약자 무임수송의 손실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내년도 지하철 요금 인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 지하철 적자가 매년 1조 원을 넘고 있는데, 무임수송에서 생기는 적자가 상당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에서 도움이 없으면, 자구책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기본운임은 지난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 뒤, 8년째 동결된 상태입니다.
이홍갑 기자(gapl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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