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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유류세 인하 4개월 연장…휘발유는 인하폭 25%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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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휘발유는 인하 폭을 25%로 줄일 예정입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기획재정부는 국민들의 유류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4월 30일까지 4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2023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유와 LPG 부탄에 적용되어온 유류세 인하 폭은 37%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