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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소매치기 주의"…파리 지하철서 한국어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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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일부 지하철역에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한국어 방송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지하철역 1호선 열차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등 주요 명소 근처의 지하철역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리지하철공사는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통계를 기준으로 중국어, 일본어 방송을 해왔었는데, 한국어로 방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최근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 등을 들어 방송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