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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판 커지는 재벌가 '마약 스캔들'…3명 추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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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최근 재벌가 3세 여러 명을 마약 혐의로 재판에 넘기자, 제 발 저린 사람들이 자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전직 경찰청장 아들도 포함됐습니다. 검찰은 마약범죄에 연루된 재벌가나 사회지도층 자녀가 더 있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SBS 8뉴스 (지난 2일) : 대마초를 상습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로 9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