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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쓰레기 두고 간 세입자 한 마디에…집주인도 손 못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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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한 세입자가 떠난 집에 이렇게 쓰레기가 가득 쌓여서 주변 이웃들이 악취로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주인인 LH도 쓰레기를 함부로 치우지 못하고 있다는데, 어떤 사연인지 TJB 양정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항아리에 가구, 쓰레기봉투까지, 언뜻 보면 쓰레기장 같은 이곳은 주택 앞 주차장입니다.

출입 통로도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가득 쌓인 쓰레기에 진입도 어려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