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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러, 또 대규모 미사일 공습…3명 사망·가구 절반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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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또 미사일 수십 발을 쏴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발전소 같은 핵심 시설이 파괴돼 우크라이나 가구 절반이 전기가 끊겼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천둥소리 같은 폭발음이 키이우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도심 외곽에서는 거대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러시아군이 어제(16일) 또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최소 76발을 퍼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