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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크리스마스 이브에 문 닫아요"…노점상들이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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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때 한산했던 서울 명동 거리가 최근 들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작 성탄절 전날인 24일에는 노점상들이 모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저녁부터 명동 거리가 인파로 북적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데 국적도 다양합니다.

[엔젤린/싱가포르 관광객 : (한국에서) 눈을 처음 봤어요. 눈이 올 땐 안 춥다가, 그치면 추워지는 거 같아요. 좋은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