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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단독] 참사 당일 밤, 응급 의료진이 '장례식장 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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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있던 날 생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집중해야 했던 응급 의료진이 장례식장을 확보하는 일까지 떠안았던 걸로 저희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게 원래는 지방자치단체가 해야 할 일인데, 그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겁니다.

원종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문성철/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 : 그날 일요일 날, 서울에 있는 전 장례식장을 다 뒤졌어요. 제 아들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