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이슈 취업과 일자리

퇴직 후 일하고 싶은 고령자 늘었지만, 일자리 부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일하고 싶은 고령자가 늘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해 관련 법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55세 이상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6.5%포인트, 고용률은 5.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고령자 가운데 계속 근로를 희망하는 비중은 지난 2013년 60%에서 올해 68%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고령 취업자의 상용직 비중은 33.6%로 전체 취업자 평균보다 낮아 상대적으로 고령자의 일자리 질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총은 고령자들이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관련 사업을 위한 세제 지원과 지원금 확대, 직업 훈련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