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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통돼지 바비큐' 잔치?…'이슬람 사원 건축' 겨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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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공사 현장 앞에서 통돼지 바비큐 잔치를 열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15일)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는 통돼지 바비큐 잔치가 열렸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장소인데요.

이슬람 사원 공사 현장 근처이기 때문입니다.

이 잔치, 이슬람 사원 건축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연 건데요.

이슬람 문화권에서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금기시한다는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