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월세 2억' 스위트룸 살면서…래퍼 도끼, 3억 원 체납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세청이 올해도 2억 원 이상 세금을 계속 안 내고 있는 사람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 중에는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현금 1억 원 정도는 집에 있다'며 자랑했던, 유명 래퍼도 있었습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도끼라는 예명으로 힙합계에선 유명한 래퍼 이준경 씨.

한 달에 2억 원 정도 하는 호텔 스위트룸에 살면서 재력을 과시했던 이 씨는, 3억 원의 세금을 체납한 이유로 국세청 체납자 명단에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