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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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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씨세인,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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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에스앤씨세인이 전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대표 박수암, 최준경, 강삼남)가 1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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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씨세인 박수암 대표(오른쪽)가 2022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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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머니투데이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미래경제의 창조성을 내세운 각 분야에서 고용안정, 복지 증대, 혁신경영을 통해 우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고자 제정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선정된 더벤티는 '원조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로, 국내 최초로 가성비 커피 시장을 열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제공하는 '고객 만족 실현'과, 가맹점이 있어야 프랜차이즈 본사도 있다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꾸준히 지켜왔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더벤티는 메뉴 주문 시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견과류의 깔끔하고 고소한 맛과 향을 내는 '마일드 로스트' 원두, 다크 초콜릿의 깊고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다크 로스트' 원두로 커피 맛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또한 최근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뽀롱뽀롱뽀로로의 포비 부캐 '포비빅'과 협업한 메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더벤티의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가맹점 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3년 사이에는 연평균 45% 이상 매장 수가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파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최근 1,000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더벤티가 고용창출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더벤티는 2015년 6명을 시작으로 15년 대비 임직원이 약 19.5배 증가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최근 장애인 체육선수 2명을 직원으로 고용해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 소득 보장 등을 도모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가맹점,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한국적 프랜차이즈 성공 모델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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