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더 좁아진 '청년 취업'…왜 젊은 층이 더 타격 입었을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제 막 사회로 나가려고 하는 청년들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서 좀 나아지나 싶던 청년층 취업자 숫자는 약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어서,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그나마 늘어나고 있는 일자리 대부분은 고령층에 집중됐습니다.

지난달 늘어난 일자리 62만 개 가운데 76%는 60세 이상이 차지했고요, 반면 15세에서 29세 취업자는 1년 전보다 5천 명 줄어서 21개월 만에 첫 감소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