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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러시아 매체 "북극 LNG-2 프로젝트 생산시설 내년 말 첫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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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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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추진 중인 대규모 에너지 개발사업인 북극 LNG-2 프로젝트의 첫 생산라인이 내년 연말에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 기단 반도에 있는 가스전에서 이뤄지는 사업인 북극 LNG-2 프로젝트는 각각 연간 660만 t의 액화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개별 생산시설 3곳을 지을 예정입니다.

첫 번째 생산시설은 내년 12월 가동될 예정이며, 나머지 2개 시설은 2024년과 2026년 각각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러시아 민간 가스 기업인 노바텍이 주도하는 프로젝트에는 프랑스 에너지 기업인 토탈 에너지와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석유 천연가스 등과 일본의 미쓰이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내년 연말부터 북극 LNG-2 프로젝트에서 생산하는 LNG를 일본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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