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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문화현장] 장진 감독 '서툰 사람들'…10년 만에 연극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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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서툰 사람들' / 내년 2월 19일까지 / 예스24스테이지]

영화감독이자 연극 연출자인 장진 감독의 1995년 작품 '서툰 사람들'이 10년 만에 연극 무대에 다시 오릅니다.

서툰 도둑 장덕배와 재치 발랄한 교사 유화이의 만남을 장진표 슬랩스틱 코미디로 풀어냈습니다.

27년 전 초연작, 고전 코미디라는 설명이 무색하게 시대를 관통하는 해학과 유머가 관객들을 설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