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4호선 전동차가 오늘(14일) 오전 8시 50분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인해 삼각지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이날 전장연은 248일 차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진행하며 삼각지역에서 공사 측과 충돌했습니다. 시위로 인한 열차 운행 지연에 항의하는 시민도 있었는데요, 결국 경찰까지 개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무정차 통과 상황까지 벌어진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 상황,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취재 : 김민준 / 영상취재 : 최대웅 / 기획·구성 : 김도균 / 편집 : 정용희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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