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2009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차는 △신입채용 규모 확대 △자체 인턴십 및 산학협력 인턴 운영 △친환경차·자율주행 등 미래산업에 대한 직무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운영하면서 사회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게 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2012년 시작한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및 투자로 연계되는 프로젝트다. 올해 9월까지 스타트업 294개를 육성하고 일자리 5195개를 조성했다. 임팩트 스타트업이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사회적 영향력과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아울러 채용제도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 △유연‧재택근무 실시△스마트 오피스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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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김상우 기자 ks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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