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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만배 호위했던 '헬멧맨' 체포…대장동 자금 은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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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사건의 열쇠를 쥔 김만배 씨를 물밑에서 도와준 인물들이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대장동 개발로 얻은 김 씨의 재산을 숨겨준 혐의인데 검찰은 이 돈의 최종 목적지를 쫓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만배 씨가 구치소 문을 나서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호위하는 이 남성, 검찰이 범죄수익 은닉 혐의 등으로 체포한 최우향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