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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공항 가서 모셔와"…'합창' 지휘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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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08년 이후 매년 '합창' 공연을 해왔습니다.

2020년에는 랜선 공연을 했고, 지난해엔 마스크를 쓴 채로 규모를 줄여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정상 편성 연주를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일 상임 지휘자인 오스모 벤스케 씨가 핀란드에서 낙상 사고를 당하면서, 공연은 개최조차 불투명해졌습니다.

[최현미/서울시향 공연사업팀 사원 : 그다음에 어떡하지 대체 지휘자를 찾아야지. (9월에 이미 표가) 다 팔린 공연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