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김만배 출소 때 호위 '오토바이맨'…자금 은닉 혐의 체포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핵심 인물인 김만배 씨를 물밑에서 도운 사람들을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대대적인 압수수색도 함께 벌이면서 대장동 수익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쫓고 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구속영장이 기각된 김만배 씨가 구치소 문을 나서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호위하는 이 남성, 오늘(13일) 검찰이 범죄 수익 은닉 혐의 등으로 체포한 최우향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