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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피부·모발 건강과 체중 조절에도 좋은 하루 한 줌 ‘뷰티 간식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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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6년째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 캠페인

중앙일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배우 강민아(사진)를 올해의 ‘아몬드 뷰티 멘토’로 선정하고, 하루 한 줌 뷰티 간식으로 즐기는 아몬드의 효능을 알리는 ‘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Almonds, Our Beauty Secret·이하 뷰티 시크릿)’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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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아워 뷰티 시크릿은 ‘하루 한 줌 아몬드 섭취를 통한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사진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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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시크릿은 ‘하루 한 줌 아몬드 섭취를 통한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았다. 협회 관계자는 “소소하지만 가치 있는 습관인 ‘리추얼(Ritual)’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캠페인의 멘토로 배우 강민아를 선정했다”며 “강민아는 다양한 작품에서 당당한 이미지와 건강미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2030세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자 MZ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어 캠페인의 메시지 전달에 적임자”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지난 5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뷰티 멘토 강민아의 인사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몬드의 뷰티 효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의 한국 담당 김민정 이사는 “지난 5년간 뷰티 시크릿 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함으로써 아몬드가 보다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피부·모발 건강 및 체중 관리에 이상적인 뷰티 간식으로 자리 잡아 기쁘다”며 “올해는 아몬드의 뷰티 효능을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아몬드를 하루 한 줌, 23알 섭취하는 것이 데일리 뷰티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뷰티 멘토 강민아와 함께 시너지효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협회에 따르면 아몬드 한 줌(약 23알, 30g)에는 ▶비타민E 7.3mg ▶식이섬유 4g ▶식물 단백질 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특히 아몬드는 한국 성인 여성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는 체내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섭취해야 하는데, 아몬드 하루 한 줌 섭취를 통해 편하게 일상에서 이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아몬드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식물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의 성장과 회복을 도와 체중 조절과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건강한 재배 방식으로 생산된 천연 식품 아몬드를 소개해 소비자의 삶 개선에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단체다.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의 7600여 재배 농가 및 가공 업체를 대표해 ▶전략적인 시장 개발 ▶혁신적인 연구 진행 ▶업계 내 모범 경영 도입 촉진 등을 통해 건강에 좋은 아몬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1950년에 설립돼 캘리포니아주 모데스토(Modesto)시에 본사를 두고, 미 농무부의 관리를 받는 비영리 단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한국에서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 등 아몬드의 뷰티 효능에 초점을 맞춘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뷰티 간식’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전개하는 아몬드 뷰티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와 캘리포니아 아몬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캘리포니아 아몬드 웹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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