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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주 52시간제 · 호봉제 손봐야"…노사 충돌 불 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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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 정부의 노동개혁 방안을 논의해온 전문가 모임이 오늘(12일) 권고안을 내놨습니다. 주 52시간제를 유연화하고, 임금체계를 연공서열에서 성과 중심으로 개편하자는 게 핵심인데, 경영계 요구가 많이 반영된 내용에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재 52시간 근무제는 주간 단위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이걸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근로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