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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화물연대 탈퇴해야 일감 준다"…노골적인 부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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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파업을 끝낸 화물차 기사들이 현장으로 속속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회사가 기사들한테 화물연대를 탈퇴하도록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는 파업이 끝난 뒤에도 공정위와 경찰 조사를 통해 노동계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먼저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종료된 직후 일부 차주들은 노조 탈퇴를 전제로 일감을 주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