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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우회전 일단정지' 6개월째…실효성 의문에 등장한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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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을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으면 차량을 일단 멈춰야 하는 강화된 우회전법이 시행된 지 벌써 6개월인데요. 여전히 헷갈린다며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시범운영 중인 '우회전 신호등'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의 한 교차로에 세로로 설치된 '우회전 신호등'.

기존에 사용되던 보조 신호등과 달리 초록불에 우회전 화살표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