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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시속 320㎞로 날아와 먹이 낚아챈다…전통 매사냥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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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매사냥의 전통을 잇기 위해 공개 시연회가 열렸습니다.

KTX보다 빠르게 날아와 먹잇감을 낚아채는 매사냥 현장을, TJB 양정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부리부리한 눈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진 매.

매를 부리는 응사가 신호를 보내자 쏜살같이 날아올라 단 3초 만에 꿩을 낚아챕니다.

매는 사냥감을 공격할 때 최고 시속 320km로 날아 300km로 달리는 KTX보다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