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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민연료는 '옛말'…300원 더 비싼 경유, 대책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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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국내 휘발윳값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윳값은 여전히 요지부동이어서 휘발유와 가격 차이가 300원 가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에서 싸기로 소문난 강서구의 한 주유소입니다.

휘발유 가격보다 경유가 270원 넘게 비쌉니다.

[송정민/서울 은평구 : 휘발유보다 경유가 싸니까 지방으로 많이 부담 없이 다녔는데 가격이 치솟고 난 뒤에는 지방에 한 번 다녀오는 일이 주저되고 횟수도 줄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