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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여야 원내대표, '예산안' 담판 시도...법인세 두고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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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오후 5시 다시 회동…"이견 좁히는 과정"

與 "법인세 인하해야" vs 野 "초부자 감세 반대"

주호영 "민주, 국회의장 법인세 중재안마저 거부"

박홍근 "103개 슈퍼 대기업 위해 예산안 볼모"

[앵커]
어제 정기국회가 끝나는 날까지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했던 여야가 주말인 오늘도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가 최종 담판을 시도하고 있는데 법인세 인하 문제가 협상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경수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오전에 잠시 회동했던 여야 원내대표가 잠시 뒤 오후 5시에도 한 차례 더 만나기로 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