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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등돌린 여론과 업무개시명령…결국 화물연대 빈손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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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는 15일 동안 파업을 벌였지만, 소득 없이 현장에 복귀했습니다. 정부의 강경 대응 속에 국민 여론도 우호적이지 않았고 여기에 조합원들의 생계 문제가 겹치면서 파업 동력이 급격히 약화됐습니다.

이 내용은, 정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지난 6월 이미 2차례 파업을 벌였던 화물연대는, 정부가 안전운임제를 논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일몰제 종료를 한 달여 앞두고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