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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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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셩그룹 상한가,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완화에 수혜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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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헝셩그룹 CI


헝셩그룹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9일 오후 2시 40분 기준 헝셩그룹은 29.94%(103원) 상승한 4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해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7일 10개항의 방역 최적화 조치를 발표하고, 지역을 이동할 때 PCR 검사 음성 증명서 제시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경우, 원칙상 자가 격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또 감염자가 많이 나온 도시 등 특정 행정구역에 대해 실시하는 상시적인 전수 PCR 검사를 사실상 폐지하기로 했다.

PCR 검사 범위를 더욱 좁히고 빈도를 줄이는 한편 요양원과 초중고교 등을 제외하고는 입장 시 PCR 음성 증명서 제출을 요구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헝셩그룹은 완구를 자체 설계하고 연구개발하는 완구제조업체로서 실제 중국 내 영업자회사는 진장헝셩완구유한회사 및 췐저우Jazzit어페럴유한회사가 있다.

헝셩그룹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바탕으로 자체적인 브랜드인 Jazzit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아동의류, 아동신발 및 아동가방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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