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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양천문화재단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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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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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양천구 양천문화재단과 12월 6일(화) 오후 2시 양천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한정섭 센터장, 박태용 사업기획부장, 정은희 사업팀장,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 한옥순 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지역연계 음악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협력 △청소년 문화예술 경험 기회 제공 및 진로 개발 지원 △청소년의 음악예술활동 시설 활용 협력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양천문화재단 김신아 이사장은 “양천문화재단은 ‘누구나 주인공인 문화 양천, 예술로 꿈을 이루는 양천’을 위한 다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재단으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천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의 주인공으로서 음악예술을 마음껏 향유하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장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이번 협약식으로 센터 소재지인 양천구의 문화예술 인프라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음악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이 더욱 쉽고 전문적인 음악예술활동을 접할 수 있게 다양한 음악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프로그램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도권 내 유일한 청소년음악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는 내년 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음악적 예술 공간을 제공하고, 재능있는 청소년의 음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에서 문화예술 융합에 이르는 교육 사업과 음반(원) 콘텐츠 제작 실습, 공연예술 기획, 음악 박람회, 음악창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예술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5,422㎡) 규모의 시설에는 음악전문 레코딩 스튜디오, 공연장, 그룹 연습실, 개인 실기실, 영상제작 스튜디오, 음악 도서관, 카페, 음악 전시관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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