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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군산시, 노인일자리사업 8천800여 명 모집…월 27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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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군산시청 전경
[군산시 제공]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8천809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익활동형이 6천618명, 사회 서비스형이 1천871명, 시장형이 130명, 취업 알선형이 190명이다.

공익활동형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평균 11개월 정도 활동한다. 보수와 활동기간은 사업유형별로 다소 다르다.

공익활동형 접수는 가까운 수행기관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나머지는 해당 사업 수행기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 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시장형 및 취업 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 선정은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 유형별 선발기준에 따라 이뤄진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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