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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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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3년 만에 스페인광장서 '마리아 축일' 대중예식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교황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스페인 광장에 있는 성모 마리아 기념비를 찾아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를 올리던 도중 전쟁의 포화에 휩싸인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대목에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교황은 "동정 마리아님, 당신에게 우크라이나 국민의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 뒤 목이 메어 약 30초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