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올해 9월 홈페이지에 양씨가 포함된 '2022년 대한민국 인권상 포상 추천대상자' 명단을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9일 열리는 '2022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시상하는 게 인권위 계획이었다.
하지만 양씨에 대한 서훈 안건은 지난 6일 국무회의와 8일 임시 국무회의에 모두 상정되지 않았다. 인권위가 희망했던 9일 시상이 어렵게 된 것이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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