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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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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드론으로 항만 물류창고 재고 조사…실증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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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암물류1단지
[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드론을 이용해 자동으로 물류창고 재고를 조사하는 기술 개발 사업이 실증 단계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IPA는 이달 12∼31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기술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은 창고 위를 돌아다니면서 각 구역에 있는 화물의 바코드·라벨을 인식해 창고 관리 시스템에 관련 데이터를 전송하게 된다.

IPA는 자율 비행 드론 전문기업 브룩허스트거라지와 협약을 체결해 2020년 12월부터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인천경제청 프로그램 성과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0개 스타트업 기업은 매출 110억원, 신규 고용 91명, 특허 43건, 투자유치 115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시티와 바이오 융합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 컨설팅과 기업설명(IR)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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