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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천 인쇄공장서 불, 건물 10곳 태워…피해 키운 '밀집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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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인쇄공장에서 어제(7일) 저녁에 난 불에 오늘 새벽이 지나서야 진화됐습니다. 10곳의 건물이 탈 정도로 피해가 컸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박민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도로에서 보이는 건물이 거의 다 타버렸습니다.

지상에서, 또 고가차로 화재 진압을 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건물이라 불이 더 빨리 번졌습니다.

허옇게 탄 건물은 기울고 뒤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