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부산 억대 연봉 직장인 4만7500여명…평균 연봉 3646만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금융 공공기관 등이 입주한 부산국제금융센터. 한국남부발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은 3646만 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으며 억대 연봉자는 4만 7500여 명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를 7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 원으로 전년(3828만 원)보다 5.1% 늘었다. 근로자 평균 급여가 4천만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부산은 3646만 원으로 17개 시도 중 12위에 머물렀다.

1억 원을 넘는 연봉을 받은 부산 근로자는 4만 7490명으로 경기와 서울 다음으로 많았다. 이는 전년(4만 767명)보다 16.5% 늘어난 것이다.

전국 '억대 연봉' 근로자는 112만 3천명으로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