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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삼성 갤럭시, SW업데이트 편의성 업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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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매체 샘모바일 “독보적 SW정책” 평가

출시 후 4번까지 지원, 한달여만에 40개모델 적용

이데일리

사진=샘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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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편의성이 업계 최고라는 평가가 외신에서 나왔다.

7일 해외 IT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해당 매체는 최근 ‘결국 승자는 삼성’(And the winner is Samsung)이란 기사를 통해 “출시 후 최대 4번까지 지원되는 갤럭시폰의 운영체제(OS) 업데이트는 ‘경쟁사가 감히 상대할 수 없는’(competition may never be able to really go toe to toe)’ 독보적인 소프트웨어 정책”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모았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13 OS와 삼성 ‘원 UI 5’ 업데이트를 이달 전까지 40개 이상의 갤럭시 모델에 적용한 것을 들며 “이는 모든 안드로이드 제조사를 합친 것 보다 많은 숫자(beating every other Android manufacturer combined)”라고 언급했다.

시기상으로도 불과 한 달 반만에 이뤄진 것으로, 플래그십폰 한정이 아닌 ‘갤럭시 A22’, ‘M33’ 등 5G 보급형 모델까지 전범위에 걸쳐 지원한 것도 특징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신속한 OS 대규모 업데이트 지원은 소비자에게 판매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서비스 사례로, 매우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중국 제조사들을 포함한 경쟁사들에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삼성전자의 행보를 보면 내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갤럭시 기기에서 안드로이드14 OS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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