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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짧은 목줄 학대 금지·CCTV 의무화'…정부, 반려동물 보호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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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책임과 의무도 그만큼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정부가 동물을 키우기 위해 반드시 일정 시간의 교육을 받게 하고 학대에 대한 처벌 기준도 높이는 등 '동물복지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충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현행 '동물보호법'을 '동물복지법'으로 확대·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학대를 막는 차원을 넘어 반려동물의 생애 전 주기에서 복지 상태를 살피겠다는 것입니다.